커피 한잔 내려
사랑마당에 나와
벤취에 앉아 커피향 맡으며
커피마시고 있다.
오월의 푸른 하늘이 참 곱다.
단풍나무 위에 구름이
하늘을 어르는듯 물결친다.
바람의 느낌도
사랑하는 이의 손길같이 부드럽다.
살랑살랑 조심스럽게
얼굴을 쓰다듬듯.......
이 감촉이 참 좋다.
바람의 흔들림에
풍경소리도 온 마당에 퍼진다.
그 맑고 고운 종소리에
평화가 퍼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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