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명리 정씨 고가

비오는 날

효리댁 2013. 8. 26. 14:57

 

모처럼 단비가 이틀간 내린 날

새벽부터 저녁까지 한낮 더위만 빼고는 뭔가 부지런히

움직이던 시간들이 갑자기 남아도니 할일을 잃은 듯

책도 보고, 컴도 보고, 이리 저리 정리도 하고 낮잠도 자고~~

 

그러다 아이리쉬와 블루마운틴 섞어서 갈아 커피 가득 내려

찾잔 가득 부어 사랑마루로 나와 낙숫물 소리 감상하며 마셨다.

바람도, 천둥도, 번개도, 벼락도 없이 예쁘게 내리는 빗님!!

 

빗님 덕분에 조용하고 기분좋은 힐링을 한 날이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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