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명리 정씨 고가

눈오는 날

효리댁 2013. 12. 11. 23:40

 

 

 

 

 

대설에 안오던 눈이 아침에 사랑채 문을 여니

함박눈이 펑펑내려 마당을 소복히 덮고있다.

아침 준비에 바빠 이 멋진풍경을 놓치고

식사하고 카메라 들고 나서니 벌써 녹아

하얗게 올라있던 기와가 녹아버렸다.

 

아쉬움을 뒤로하고 커피 한잔 마시며 서재문을 여니

다시금 함박눈이 펑펑 내리며 녹고있다.

 

그 예쁜 모습을 다 담을 수없어 아쉽지만

그래도 한 컷 한 컷 열심히 담아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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