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설에 안오던 눈이 아침에 사랑채 문을 여니
함박눈이 펑펑내려 마당을 소복히 덮고있다.
아침 준비에 바빠 이 멋진풍경을 놓치고
식사하고 카메라 들고 나서니 벌써 녹아
하얗게 올라있던 기와가 녹아버렸다.
아쉬움을 뒤로하고 커피 한잔 마시며 서재문을 여니
다시금 함박눈이 펑펑 내리며 녹고있다.
그 예쁜 모습을 다 담을 수없어 아쉽지만
그래도 한 컷 한 컷 열심히 담아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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