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명리 정씨 고가

여우가 시집갔나보다~~

효리댁 2014. 7. 24. 21:40

 

 

 

 

 

장마비가 온다며

시커먼 구름이 성큼 성큼몰려오며

하느님이 장염에 걸리셨는지

머리위로 시끄럽게 자갈돌 굴리는 소리가

요란하게 나며 한참을 위협하더니~~~

 

언제 그랬냐 싶게

파아란 하늘이 해맑게 흰구름

팔짱끼고 나타났다.......비는 어디로..가고

여우비 오는듯 한다..

 

여우가 시집갔나보다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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